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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더웡 책상 위 애교체리 언제나 내 눈앞에서만 노는 과일들 -ㅅ- 둘이 노니까 재밌냐 앙? 과일들 : 재밌는데여! 짱짱 재밌는데여! 이루와 체리 너 이루와 포풍 빗질할거야 골골거리지 마! 아빠는 심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풍기에 낀 체리 터럭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 : 오빠 이걸로 쓱쓱 밀면 디게 시원하다냥 오빠도 해달라고 졸라봐라냥 망 : 원래 깔끔한 오빠는 그런.. 2013. 8. 9.
너무 더워 더워 더워도 너무 덥잖아 ;ㅁ; 2013. 8. 8.
낭만 고양이 오늘도 창틀에 올라서 우수에 젖은 망고 틈날때마다 그루밍도 싹싹 하고- 앙증맞던 쪼꼬미가 이제 수컷 냄새가 물씬! '쿠와... 낭만을 아는 남자는 멋진 법이다냥' '나는 지금 낭만을 찾으러 떠날거다냥!' '쿠와...쿠와...' 낭만은 무슨... 자알~ 잔다 ㅋㅋㅋ 바람부는 창가에서는 여름햇빛도 따수워 '냥냥! 나도 올라가고싶다냥!' '아빠... 의자에서 궁디좀 치워봐라냥 나 좀 올라가자냥 ;ㅁ;' 체리가 바야바로 변해서 쾅쾅 때리기 전에 얼른 비켜주었습니다;; '킁킁 여름냄시~' 체리도 창틀을 좋아해유 언제나 오늘만 같아라 우리집 귀염둥이들 ^^ 2013. 8. 2.
과수원에 평화 깃들다 '-' 오늘도 퇴근하자 마자 문소리 듣고 쪼로로로 달려와서 알라당발라당 반겨주는 망고 ㅎㅎ 잘 자고있었니? 제가 오면 애들 항상 자고있는데도 일부러 일어나서 반겨줘요- 두 눈에 잠 잔뜩 묻히고 달려오는 귀요미 ㅋㅋ 우리 망고 벌써 1.8kg 이에요 곧 2kg 찍겠네 야호우! 체리는 인사하자 마자 발라당하는 틈을 노려 모닝 빗질~ 다행히 싫어하지 않아요 빗질 슥슥- 하면 골골골고로골고롱골골 정말 내 팔자에 장모 냥이는 없을 줄 알았단말야... ;ㅁ; 근데 이뻐 너무 이이이이~뻐요 히힣히히히히히 껄껄 너 이녀석 귀 한번 닦아야겠다 '으앙 귀 닦는거 생각만해도 싫다냥...' 스크래처만 벅벅벅 곱고. 길고. 이쁜. 망고. 우리 체리도 오빠처럼 어서어서 쑥쑥 커야지 '-' 아참, 우리 체리 응가가 엄청 굵어졌어요 ㅋㅋ .. 2013. 7. 31.